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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짝 끌어안는등 무례한행동 자제"
■…구정을 맞아「댄스·파티」에 참가할 중공청년들은 「파트너」를 너무 바짝 끌어안는등의『무례한 행동』을 자제하라고 중공청년보가 충고. 이 신문은 주말부록을 통해 남자들은 여성들이 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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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리-홈즈 타이틀전|깨진 「알리 신화」… 첫 TKO패
「프로·복싱」 사상 전무후무할 4번째 「챔피언」을 차지하겠다는 38세의 노장 「무하마드·알리」의 신화창조는 첫 TKO패로 결말이 나고 말았다. 「알리」는 3일 낮 (한국시간) 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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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아버지·할머니 운동회
『백군 이겨라.』『청군 이겨라.』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달리기에 손자손녀들이 열띤 응원을 보낸다. 13일 서울 한남동 단국대 노천극장에서 벌어진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운동회 「학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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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트너 동반조건 사교 무도회 승인
중공 당국은 15년만에 처음으로 사교 무도회를 공식 승인했다. 중공당국은 북경 거주 외국인들에 보낸 간단한 발표를 통해 이 무도회가 댄스 애호가들의 요청에 따라 준비되었으며 입장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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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워싱턴」사교계에 「신디·송」화제-백악관대변인「네센」씨 부인 송영희씨
【워싱턴=김승희 특파원】1960년대 초반 「신디·송」이란 예명으로 한국의 「워커힐」「사이공」의 「악크·앙·시엘」 등의 「쇼」무대에서 당시에 유행했던『세븐틴』『유·치링·하트』를 불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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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사건건 정부 헐뜯는 오 국영방송|"화란제「진」에 담배는「체스터필드」"…연안의 모 생활 폭로|나세르 격하조짐…애지에 비판 사설
모택동이 중공을 석권하기 전 연안에서 갖은 신고를 겪었다는 얘기가「새빨간 거짓말」이라고 주장한『42∼45년의 연안』이란 책이「모스크바」서 출판되어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. 소련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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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체코」의 3박4일(하)
차가 묘지 앞을 지난다. 「다비데」성석비가 줄이어 선 이곳은 유대인 묘지로 「프란츠·카프카」도 묻혀있다. 「유럽」에서 가장 오래된 「프라하」의 유대인「게토」(집단 거주지역)에 살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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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|본사 주섭일 파리 특파원 긴급입수 독점 연재|전택보
본사는 한국경제인으로서는 최초로 소련을 여행한 전택보 천우사 사장의 「레닌그라드」견문기를 긴급입수, 이를 독점 연재키로 했다. 이 견문기는 지난 10일 이래 「레닌그라드」방문기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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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·불서 수학…고고학취미의 멋쟁이
14일 사망한 「덴마크」의 「프레데릭」9세의 후사는 그의 딸 「마르그레테」공주(31)에게 맡겨졌다. 「마르그레테」공주는 왕실·정부간의 비공식회의를 거쳐 15일 오후 정식으로 「올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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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만 속에 열풍 식히는 「캠퍼스」 축제에 들뜬 5월 대학가
돌풍의 회오리바람이 스쳐 간 5월의 대학가. 「라일락」의 운향과 함께 미진한 지성의 항변은 잠시 낭만의 향연으로 내연되는 열기를 식히고 있다. 대부분의 대학들이 5월에 개교기념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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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년 18세 「앤」영공주
「스코틀랜드·야드」(런던경시청)형사의 호의를받으며 한 금발의 소녀가 「런던」시내의 어떤상점에 들어가 얼룩말무늬의 털외투를 입어볼때 그녀가 누군지를 눈치채는사람은 별로 없었다. 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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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부두식댄스」는 인간성잃어
「미니스커트」와 「부두」의 식에 따른 「워투시」「프리그」따위 「댄스」는 『현대 미국인들의 인간성을 잃게하고 있다』고 저명한 정골 요법의인「더들리·채프맨」박사가 경고했다. 「채프맨」